제과제빵에 관심이 있거나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제일 처음 생각하는 문제는 이 직업이 나에게 맞나?라는 생각과 이후에 취업 가능여부 등등이 궁금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언가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담감과 배우는 동안에 경제적인 면도 분명히 부담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학생들은 조리학교, 조리과등 고등학교, 대학등에 전문학교를 가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을 거 같고 부모님들 또한 고민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도 항상 그런 상담을 많이 받는 입장으로 사실 전 어릴 때부터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고등학교 시스템을 잘 몰라서 상담해 드리기가 힘들긴 하지만 다음 포스팅 내용으로 각자에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빵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시작하기 위해 취할수 있는 단계
1. 정규 교육을 받으십시오: 제빵에 관한 공식적인 교육을 추구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제빵 과정이나 제빵과 제빵 예술 학위를 제공하는 요리 학교나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학생들은 조리학교를 고민해 보아도 괜찮지만 방학기간을 이용해 제과제빵 학원을 다녀보는것을 추천한다. 무조건 조리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건 무리가 있고 한번 시작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성인인 경우는 국가에서 무료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으니 먼저 알아보고 등록을 하셔서 본인에 맞는 교육과정을 먼저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제과제빵에 길은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먼저 시작을 천천히 해보길 추천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기관이 있으니 그런곳을 잘 조사하여 본인에게 맞는 교육기관에 상담도 하고 등록을 하실 것을 추천한다.
2. 직접 경험해 보십시오: 실습 경험을 얻기 위해 제과점이나 레스토랑에서 인턴십, 수습생 또는 초급 직업을 찾으세요. 이것은 여러분이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빵 산업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시작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두드려라 열릴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분명 어디 선간 당신이 경험이 없더라도 기회를 줄 수 있는 업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정말 수없는 곳에 이력서를 내고 기다렸던 적이 있기 때문에 경력이 없다고 작아질 필요가 없다. 여러 곳에 이력서를 내고 열정을 보여주면 분명 어디선가 열정적인 당신을 고용할 것이다.
3. 포트폴리오 구축: 경험을 쌓으면 작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구운 제품의 사진을 찍고, 당신의 기술을 보여줄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계정을 만드세요.
-현대사회는 소통과 자기 PR시대다. 나에 제품들을 보여주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알려야 하는데 요즘같이 소통하기 쉬운 세상에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 본인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도 추천한다.
어느 날 누군가에 눈에 띄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생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4. 네트워크: 제빵 행사에 참석하고, 전문 조직에 가입하고, 다른 제빵 전문가와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십시오.
-나는 사실 누군가에게 다 가는걸 어려워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 오랜 해외생활과 사회생활을 통해서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있었는데 누구도 나에게 먼저 다가오지 않으니 아니 그럴 필요가 없으니 내가 필요하면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나를 바꿔 주었다. 본인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먼저 찾아갈 수 있는 용기가 당신을 더 나은 셰프로 만들어 줄 거다.
마지막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예비 제과인 에게 한마디
제과인에 길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따지자면 세상엔 안 힘든 일은 없겠죠? 하지만 이 길은 정말 인내와 끈기 그리고 재능까지 필요합니다. 어린 학생들부터 이직을 원하시는 분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분들까지 고민이 많을 거 같지만 분명 시작하기가 어렵지 한 발을 앞으로 내딛는다면 좋은 결과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시작은 천천히 신중하게 학원등록부터 시작하길 추천드리고 언제든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저랑 같이 소통하셔도 괜찮고 어떠한 질문이든 보내 주심 아는 만큼 성실히 알려드릴 테니 글 남겨주세요~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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