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토모노야 뜻 은 친구의 집이라는 뜻의 일본말인 이름처럼 토모노야는 일본인 친구의 아늑한 다다미방에서 하룻밤 머무르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객실마다 설치된 히노끼 욕조에서는 대천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원하는 시간만큼 느긋하게 반신욕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토모노야 호텔 리뷰
토모노야 대천지점이다. 우선 가장 궁금하실 거 같은 건 아무래도 토모노야 숙박 요금일 거다. 사실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도 몇만 원 정도 싼 가격이지 "파격적 10만 원대 일본 료칸체험을 한국에서 하다" 이런 건 당연히 아니고 조식, 저녁, 그리고 히노키탕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격은 착한 가격은 아니다. 우리가 예약한 가격은 프로모션 가격으로 29만 원 정도 일박이일 예약을 했던 거 같다. 일본식 료칸을 한국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인데, 코로나가 한참일 작년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과 답답함에 몇몇 일본식 료칸을 찾아보다 일본을 가기보다는 싼 가격이라 바로 예약했다.
처음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해주셨고 입실해서 방을 둘러보고 바로 히노키탕 체험을 했는데 우선 프라잇빗 탕이라 만족했고 온천물은 아니지만 온천수로 바꿔주는 입욕제가 준비되어 있어서 온천물스러운 물에서 목욕을 하고 식사 포함이어서 우린 식사를 하고 조식을 일찍 나와야 하는 바람에 먹지 못하고 체크아웃했다.
대천점 경우 친절하시고 어메니티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식사도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다.
정말 만족한건 원 없이 히노키탕에서 피로를 풀고 와서 정말 만족한 일박이일 숙박이었다.
토모노야 이용시 꿀 Tip
장애인 안내동물만 동반이 가능하다.
다다미 이용 시 절대 이물질 쏟거나 묻히면 변상을 해야 하니 (와인 등등) 조심하셔야 한다.
석식시간은 선택한 시간으로 준비가 되어있고 개인화로를 이용해서 야끼니꾸와 정식으로 준비해 주신다.
조식은 먹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석식과 같이 시간 선택해서 준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
어메니티는
-올인원 어메니티(바디워시, 샴푸, 린스) 처음 사용해 봤는데 따로 구입할까 까지 생각할 정도로 좋았다.
1층에 어메니티도 판매하고 있다.
-입욕제(히말라야 핑크솔트) 입욕제는 제공된 입욕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핸드드립커피와 티세트
-칫솔, 치약, 비누, 빗, 면도기, 타월, 면봉, 화장솜
-헤어드라이기
-유카타 제공되니 예쁜 추억사진 남기세요~ (대천엔 포토존도 있고 고양이도 있으니 고양이 간식준비해 가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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